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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클러스터] 인터뷰 - 이상천 창원 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

최종수정 2007.08.23 10:58 기사입력 2007.08.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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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력 갖춘 부품업체 육성"

"창원 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으로 와서 기업과 연구계, 지원기관 간 교류의 물고를 트는 역할을 한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상천 창원 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세계적인 대기업에 이어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부품 협력업체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장은 특히 "대기업 제품의 경쟁력은 결국 부품소재기업이 생산하는 부품에 달려있다"며 "중소 납품업체들이 대기업에 납품을 하면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으로부터 창원 혁신클러스터의 성과와 추진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 창원추진단의 2년간 주요성과는.

△기업현장 중심의 미니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Bottom up 방식을 이용해 미클 회원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과제화하고 있으며  회원사 지원사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추진단의 중계(Brokering) 기능을 강화해 타 혁신지원기관과의 연계사업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클러스터사업 모형을 구축했다.


- 향후 중점 추진 과제는.

△먼저 창원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혁신분위기를 확산시켜 창원 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ㆍ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그 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을 구축해 중소기업은 신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대기업은 우수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자는 것이다.

현재 두산엔진과 STX엔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클을 운영 중이며 이달중 화천기계공업을 중심으로 공작기계관련 미클이 출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원을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고 선진기술이 창원에 도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현재 독일 ZEMI클러스터와 교류협력을 통하여 MST(Micro System Technology)기술 도입을 추진중이며 일본 오오타와의 교류를 통해 기술지도사업을 추진중이다.

창원=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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