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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탐방]용인 상현힐스테이트

최종수정 2007.08.23 11:41 기사입력 2007.08.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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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를 놓고 말고 많고 탈도 많던 용인 상현 힐스테이트가 23일 드디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일반에 공개했다.

양재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자리잡은 모델하우스에선 현대건설이 가장 주안점을 둔 유럽풍의 건축양식과 특화된 주방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유럽풍 건축양식 도입

우선 먼 거리에서 본 상현힐스테이트는 광교산의 품에 안겨 있는 형상이다. 현대건설은 광교산을 활용해 아파트를 '숲 속의 아트갤러리' 조성에 주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조경녹지률은 40.97%에 이르고 용적률은 197%로 낮다.

특히 용인 상현동은 강남과 판교, 분당 등의 신도시를 잇는 성복.상현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며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가 2009년, 신분당선 연장노선(판교역∼광교역)이 2011년 개통된다.

좀 더 가까이에서 아파트 외관을 바라보면 기존 아파트와는 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현대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한 유럽풍 건축양식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상현 힐스테이트는 세계적인 입면디지인업체인 홍콩 LWK사가 외부 디자인을 맡아 단지 전체가 유럽식 건축양식으로 꾸며진다.

저층부에는 고대 그리스신전에서 볼 수 있는 포디움 형식의 디자인을 비롯해 동별 출입구에도 호텔식 로비개념을 도입해 넓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중층부에는 신비로운 문양의 몰딩과 아치형 구조를, 고층부에는 유럽 궁전을 연상시키는 옥탑 조형물을 갖춰 기존 아파트들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느낌을 준다.

김태구 상품개발실장은 "홍콩 LWK사와 오랜시간 논의 끝에 유럽식 건축양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용인의 새로운 랜드마르코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화된 주방,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

내부로 들어오면 실내 디자인이 각 평형별로 다른 컨셉을 적용했음을 알 수 있다.

127㎡는 '순백의 영원함'이라는 컨셉으로 모더니즘풍의 공간으로 연출됐다. 화사하면서 온화한 마감재와 컬러는 따뜻하면서 자연스런 느낌을 준다.

158㎡는 '현대의 아르누보'라는 컨셉으로 갤러리같은 느낌을 준다. 160㎡는 한국적 미와 현대적 느낌이 혼합됐다. 거실과 주방은 밝고 산뜻한 현대적 느낌을 주는 반면 침실은 전통미에 고급감을 조화시켰다.

190㎡는 현대와 바로크의 만남이 주된 컨셉이다. 주방은 갈색톤으로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거실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도회적 느낌이다. 특히 주방은 발코니 확장 옵션시 적용되는 2인 개수대가 눈길을 끈다.
207㎡, 241㎡는 황금빛 낭만이 공간에 깃들었다. 현관은 천연대리석으로 꾸며져있고, 주방은 이동식 작업대와 포켓도어를 활용한 기능성 수납공간으로 편리성을 더 했다.

특히 전 가구 주방에는 현대건설이 최근 자체 개발해 상표 등록한 쿡인쿡아웃(COOKIN COOKOUT) 키친이 최초로 적용된다.

냄새를 내며 조리하는 쿡인존은 바깥쪽 안보이는 공간으로 숨기고 음식을 데우는 정도의 열을 가하는 공간인 쿡아웃존은 보이는 곳에 위치하게 해 주방을 항상 깔끔하고 쾌적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27일 청약시작
상현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6개 동에 총 860가구로 △127㎡(38평형) 193가구 △160㎡(48평형) 421가구 △190㎡(57평형) 180가구 △207㎡(62평형) 58가구 △241㎡(72평형) 7가구 △279㎡(84평형) 1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1평)당 1549만원이지만, 발코니확장과 가전제품 설치는 별도의 옵션가격이 적용된다. 860가구 모두 일반분양되며 용인지역 1순위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양재역 사거리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23일부터 관람할 수 있고 청약접수는 27일 3자녀무주택자를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02-529-3838)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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