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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초대석] 허범도 그는 누구인가

최종수정 2020.02.02 22:41 기사입력 2007.08.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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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TPM 이론의 전도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넘어야 할 3가지 산(山)은 기술, 생산, 마케팅입니다."

허범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업계에서 'TPM 이론' 전도사로 불린다.

기회만 닿으면 중소기업 현장에서 직접 터득한 'TPM 이론'을 역설하기 때문이다.

그는 'TPM 이론'으로 경영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TPM은 기술(Technology), 생산(Production), 마케팅(Marketing)을 뜻한다.

첫번째 산은 기술 무한경쟁시대에 기업 생존의 요체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넘어야 한다는것.

기술 혁신의 3요소는 정보ㆍ인력ㆍ자금이라고 분석했다.

두번째 산은 개발된 기술의 활용과 응용을 통해 신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에 필요한 6요소는 입지ㆍ공장 건축ㆍ기계장비ㆍ인력ㆍ원자재ㆍ디자인이라는 주장이다.

세번째 산은 마케팅으로, 3요소는 기존 거래 관계의 보수성 타파ㆍ인지도 향상ㆍ신뢰도 제고라는 것.

기술은 중소기업의 90% 정도가, 생산은 40~50% 정도가 성공할 수 있지만 마케팅에 성공하는 경우는 5~10% 정도에 불과해 벤처기업의 성공 여부는 마케팅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TPM 이론' 에 시테크를 접목한 '1ㆍ2ㆍ3의 원칙'을 설파하고 있다.

기술의 고비를 극복하기 위해 1시간을 배정한다면 두번째 생산의 산을 오르는데는 2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마케팅의 산을 넘기 위해서는 3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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