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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얀마 가스전 사업가치 높다..매수

최종수정 2007.08.23 08:01 기사입력 2007.08.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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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매장량의 최종 확정이 아쉬움은 남지만 사업 본격화에 의의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매장량 확정을 계기로 생산설비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미얀마 인근국가로의 PNG판매와 한국ㆍ일본으로의 LNG판매에 대해 미얀마 정부측과 한국 컨소시엄 사이에 논란이 있었으나 PNG방식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요한 것은 당초 기대와 달리 지난 해 8월 매장량 인증 공시 이후 진행된 A-3 광구에서의 추가적인 시추탐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점"이라며 "단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이번에 확정된 매장량을 근거로 연간 생산량 등에 대한 생산설비의 디자인이 이뤄지는 만큼 추가 매장량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생산기간이 늘어날 뿐 연간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추가 매장량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지난해 인증결과 대비 오히려 낮아진 수준에서 매장량이 확정됐다는 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라면서도 "그러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의 높은 사업가치는 여전하며 향후 진행될 판매가격 협상을 통해 사업가치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매장량 확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들어서게 된 만큼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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