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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내달 1일 스포츠카 G2X 출시

최종수정 2007.08.23 09:28 기사입력 2007.08.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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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오는 1일 국내 최초로 후륜구동 방식 스포츠카 G2X 로드스터를 출시한다.

23일 GM대우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트랙'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G2X는 오펠과 복스홀이 개발한 차량으로 유럽에서는 오펠 GT, 미국에서는 새턴브랜드의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GM대우는 G2X를 국내시장에서 연간 300~4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다.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G2X의 국내 출시는 GM대우가 GM의 가족 구성원으로 창출해나가는 글로벌 시너지 효과의 좋은 사례" 라며 "매력적인 스타일과 성능을 자랑하는 G2X는 유사한 성능의 수입 오픈카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G2X는 넓은 윤거(앞/뒤:1,543/1,561 mm)와 긴 축거(2,415mm)를 갖췄으며, 차체 무게 중심을 낮게 설계, 고전적 로드스터의 차체 비율을 적용했다.

또한 첨단 가솔린 직접 분사 방식의 터보 엔진을 장착, 동급 최대 출력인 264마력과 최대 토크(36kg.m)와 리터당 132마력의 출력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 차량 중 월등하다는 게 GM대우의 설명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5.5초(수동변속기 기준), 최고 속도는 227km/h이다. 연비는 리터당 9.8km.

GM대우는 신차 출시와 함께 전국 29개의 지정 정비사업소에 G2X 전담 서비스 코너를 신설, 보증기간 내에 무상 소모품 교환, 무료 견인 서비스, 무료 대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G2X 프리미엄 A/S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G2X는 5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됐으며 가격은 4390만원이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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