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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국채 약세...이익실현 매물 출회

최종수정 2007.08.23 07:19 기사입력 2007.08.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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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최근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된데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오른 4.64%를 나타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0bp 오른 4.16%를 보였다.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들이 연이어 유동성 공급에 나섬에 따라 신용시장 경색 사태가 어느 정도 완화된 것으로 분석돼 뉴욕 증시는 강세를 나타낸 반면 안전자산 국채 선호도는 다소 낮아졌다는 평가다.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은 2거래일 연속 올랐다.

한 시장관계자는 "내달 18일 정례회의 이전에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희박해져 안전자산 선호가 줄어든 상황"이라며 "국채 가격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시장은 정상적인 수준에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채권 등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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