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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사흘째 상승...1760선 '바짝'

최종수정 2007.08.22 16:08 기사입력 2007.08.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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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1760선에 바짝 다가섰다.

22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미국시장의 혼조세 마감과 중국 금리인상 이슈를 안고 상승출발했다.

오전 한때 개인을 제외한 전 주체들의 매도로 보합권까지 상승탄력이 둔화되기도 했으나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32포인트(1.34%) 오른 1759.5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759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3228억원, 개인은 564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1561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 차익은 2334억원의 매수우위, 비차익은 77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비금속광물, 건설업, 음식료품, 증권, 섬유의복, 의약품, 철강금속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0.34% 올랐고 포스코도 2.56% 오르며 50만원대에 올라섰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이 1~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국전력, 국민은행, LG필립스LCD, KT, SK에너지 등은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59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포함 200종목이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13.55포인트(1.86%) 오른 741.43으로 장을 마감하며 사흘째 올랐다. 개인은 437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억원, 82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NHN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3.49% 올랐으며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등도 상승했다. 태웅이 10.70%, 포스데이타가 13.39% 급등했다.

현진소재가 대규모 구매의향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디에스피는 자동차부품업체 레드코리아를 흡수합병키로 했다는 소식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 부도를 면한 대한은박지는 이날 하한가로 밀려났다.

상한가 36개를 포함해 626종목이 올랐으나 하한가 10개 포함 315종목이 떨어졌다. 59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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