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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 초대형 차량용 프레스 체코 수출

최종수정 2007.08.22 14:07 기사입력 2007.08.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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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t급 프레스…현대차 공장에 투입돼

   
 
현대차 계열 로템(대표 이여성)이 5400t급 초대형 프레스 설비를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 체코에 수출한다.

로템은 자동차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트랜스퍼 프레스(Transfer Press) 제작을 완료하고 창원공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레스는 내달 초 선적된다.

이 설비는 현대차 체코공장의 1단계 20만대 자동차 양산라인에 투입돼 내년부터 'i30'과 '미니밴'의 차량용 패널 생산을 책임지게 된다.

프레스는 최첨단 제어기술 및 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최대 분당 15장(15SPM)의  자동차 외판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2400톤 링크 프레스와 3000톤 모듈 프레스 및 자동화된 주변장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구동 시스템을 별도로 장착했다. 이는 기존 한 개의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시스템보다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조작 및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 차체패널 취입장치, 패널 이송장치 및 패널 적재장 등의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제고했다.

로템은 그간 국내는 물론, 유럽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의 대규모 해외공장에 초대형 프레스, 중소형 텐덤 및 블랭킹 라인을 공급해 왔다. 또 차세대 초고속 텐덤 프레스 및 서보 프레스 등의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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