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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수입차 할인경쟁에 합류

최종수정 2007.08.22 12:51 기사입력 2007.08.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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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식 골프 9월부터 500만원 내려

   
 
폭스바겐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수입차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부터 2008년식 골프 2.0TDI 모델의 판매가격을 500만원 내린 3120만원(세금 포함)으로 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기모델인 골프의 가격 인하는 이례적인 일이지만 최근 수입차 업계에 전반적으로 불고 있는 주력 모델 가격 인하 바람을 감안하면 폭스바겐코리아의 합류는 늦은 감이 있다.

이미 지난 3월 크라이슬러와 포르셰가 주력모델인 300C 2.7과 뉴카이엔의 가격을 500여만원 인하한 바 있으며 5월에는 BMW, 6월에는 포드, 이달 들어서는 볼보와 벤츠가 주력 차종이나 전 차종에 대한 가격 인하, 할인을 실시한 바 있다.

전반적으로 브랜드 가치에 비해 저렴하다고 평가되는 차종의 가격이 인하됐다. 이는 가격이 구매자들의 제품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 3월 가격을 내린 크라이슬러 300C 2.7은 최근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5월 1900만원이나 가격을 내린 BMW는 7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가격 인하를 발표한 폭스바겐 골프는 최근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해치백 디자인에 스포티한 성능까지 갖춰 이미 신 모델에 대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이번 가격 조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골프 고유의 에너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khwo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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