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저축銀중앙회, 독자적 수표 도안 비용 '50억원'예상

최종수정 2018.09.06 22:01 기사입력 2007.08.22 12:31

댓글쓰기

은행권이 현행 자기앞수표 도안 사용에 반대입장을 보이면서 2금융권의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현행 자기앞수표 도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경우 연간 최대 50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비용은 장당제조비용 상승분 50원과 연간발행 장수를 1억장으로 추정한 금액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수표 유통과정에서 고객의 수표 반복확인 등 업무 처리 지연 등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 낭비, 수표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용시 오류 발생 가능성 등의 문제점도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수표법 시행령(07년 11월) 개정으로 자기앞수표 발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3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수표 발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조폐공사(발행), 증권예탁원(보관), 금융결제원(결제) 등과 업무 협의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전산개발도 완료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2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저축은행중앙회, 새마을금고연합회, 신협중앙회 등이 은행의 반대로 이종도안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발행 비용 증가로 이용이 위축됨으로써 서민금융활성화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도입 초기 유통과정에서 고객불편을 야기하는 등 낭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