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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전자재료용 에폭시 수지 사업 진출

최종수정 2007.08.22 11:32 기사입력 2007.08.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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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전자재료용 특수 에폭시 수지사업에 진출한다.

코오롱은 기존의 열경화성 수지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 기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자재료용 특수 에폭시 수지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22일 밝혔다.

코오롱은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약 150억원을 투자해 연 1만2000톤 규모의 전자재료 에폭시 수지 생산공장을 ㈜코오롱 김천공장 부지 내에 신설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올해 말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해 내년에는 150억, 2010년에 450억, 2012년에는 6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자재료용 에폭시 수지는 반도체와 PCB(printed circuit board) 분야에 주로 적용되는 고기능의 열경화성 수지로 관련 시장의 세계적인 성장속도가 연 20~30%로 다른 사업군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이다.

회사측은 수요처의 대부분이 한국을 비롯한 일본과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해 중국과 대만의 PCB 업체들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한 수출 위주의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쑤저우시에 설립한 페놀수지생산법인을 거점으로 중국시장 직접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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