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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사태, 투자자 위험회피성향 점차 진정"(종합)

최종수정 2007.08.22 11:26 기사입력 2007.08.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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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와 주요 연구기관 및 산·학계 인사들은 22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월례 경제동향간담회를 갖고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확산 우려에 대해 "투자자의 위험회피 성향이 점차 진정되면서 안정을 되찾아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참석자들은 "신용리스크에 대한 재평가가 일단락될때까지는 국제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같은 불확실성이 증폭되거나 장기화할 경우 우리 실물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사태 추이를 면밀히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국내경기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민간소비도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면서 상승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국내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 뿐 아니라 소규모 혁신기업의 발굴 육성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조화로운 성장을 유도해나가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김정식 연세대 교수,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윤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정부균 국제금융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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