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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패션의류 신규 브랜드 2개 출시

최종수정 2007.08.22 11:09 기사입력 2007.08.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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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남ㆍ여성 패션의류 PL(Private Label)인 'DAIZ(데이즈)'와 'HENRY BROWN(헨리브라운)'을 신규 론칭하면서 23일부터 전국 100개 점포(패션 미입점 7개 점포 제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론칭하게된 'DAIZ(데이즈)'는 유행에 관심이 많고 미적감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30~40대 남ㆍ여성을 타켓으로 기존 이베이직 상품을 더욱 고급화 시킨 베이직 캐쥬얼 브랜드로 매일매일의 'DAYS'와 '멋지게 차려입다'라는 뜻의 'DIZEN'을 합성, '매일매일 멋지게 차려입는 패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HENRY BROWN(헨리브라운)'은 화려하진 않지만 고급스러움속에 자연스러움과 기품있는 라인을 접목시켜 40~50대의 중후한 멋을 추구하는 남ㆍ여성을 타겟으로 한 클래식 캐쥬얼 브랜드이다.

DAIZ(데이즈)의 상품 가격대는 남성니트가 9900~3만3900원이며 바지는 9900~2만9900원 수준, 여성니트는 9900~3만5900원이며 바지와 컷앤쏘는 7900~2만9900원 등이다.

HENRY BROWN(헨리브라운)은 DAIZ(데이즈) 가격대비 10~30%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동일수준의 NB에 비해 30~40% 저렴하다.

이마트는 이번 의류 2종을 론칭하기 위해 지난 2005년 패션의류 PL 전담부서로 신설된 '패션 디자인실'에 신규 디자이너 4명을 영입하는 등 총 15명의 디자이너를 포함해 30명의 패션전문가가 6개월 전부터 개발에 참여시키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금번 신규 패션의류 PL 상품 출시로 인해 현재 이마트 연간매출'중 12%인 패션비중이 2010년에는 20%까지 올라갈 것으로 이마트 측은 전망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99년부터 이마트 대표 3대 PL중 하나로 개발ㆍ판매돼왔던 '이베이직' 상품군 중 남ㆍ여성 패션은 판매를 중단하게 된다.

이마트는 지난해 8월 30대 초중반의 남ㆍ여성을 타겟으로 론칭한 패션 PL '902'가 지난 1년동안 이마트 패션 PL 매출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인것에 착안, 연령대별 타겟에 맞춘 세분화 작업을 거쳐 기존 '이베이직'의 패션라인 상품 판매를 중지하고 신규 패션의류 PL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 이마트 패션 디자인실 권오향 상무는 "패션상품 경쟁력이 향후 대형마트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수요(Needs) 충족을 위한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는 패션의류 PL 상품 매출 비중이 전체 패션장르에서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이미 9200억원의 전체 PL 매출 중 58%인 534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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