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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매장량 확정 인증

최종수정 2007.08.22 10:50 기사입력 2007.08.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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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대표 강영원)은 22일 미얀마 A-1광구 및 A-3광구내에 위치한 총 3개 천연가스전(A-1광구 2개 가스전, A-3 광구 1개 가스전)에 대해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가스매장량 최종 확정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북서부 해상 A-1 광구내 쉐(Shwe) 가스전과 쉐퓨(Shwe-Phyu) 가스전 및 A-3 광구내 미야(Mya) 가스전의 매장량에 대해 국제공인기관인 지씨에이사(GCA; GAFFNEY, CLINE & ASSOCIATES)로부터 최종 확정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향후 생산설비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씨에이사가 확정 인증한 A-1 광구  쉐 가스전의 원시매장량은 3.4~5.4조 입방피트,  쉐퓨 가스전의 원시매장량은 0.5~1.2조 입방피트이며, A-3 광구 미야 가스전의 원시매장량은 1.5~2.5조 입방피트로, 현재까지 확정된 A-1 및 A-3 광구 천연가스전의 총 원시매장량은 5.4~9.1조 입방피트가 된다. 이는 국내기업이 발견한 해외가스전 중 최대 규모. 

1차 탐사한 미얀마 가스전 매장량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기존에 수립한 개발계획의 경제성도 재확인됐다. 가스전 개발계획에 따르면 하루 6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3PNG방식으로 생산하거나, 4LNG방식으로 연간 370만톤을 20년~25년간 생산할 수 있다.

또 매장량이 확정됨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빠른 시간 내 유리한 판매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하는 한편, 파이프 라인(PNG) 방식 개발을 우선순위로 가스판매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 물리탐사결과 A-3 광구에는 미야 가스전 외에 추가로 3개의 신규 유망구조가 존재하고 있으며, A-3광구에서 뿐만 아니라 A-1광구의 서부지역 및 AD-7광구에서도 탐사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가스전 개발이 본격적으로 개시되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주개발율이 2.0% 포인트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등 해외에너지자원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내 연관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내다봤다. 

미얀마 해상 A-1 광구와 A-3 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프로젝트 운영권자로서 전체 지분의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가 10%, 인도국영석유사(ONGC)가 20%, 인도국영가스사(GAIL)가 10% 지분을 갖고 있다.

올 초 추가로 개발권을 획득한 AD-7광구의 경우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로서 지분 100%를 확보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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