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충남지역 월별 수출액 40억달러 시대 개막

최종수정 2007.08.22 08:07 기사입력 2007.08.22 08:04

댓글쓰기

충남지역 월별 수출액이 40억 달러 시대를 개막했다.

대전 역시 전국 수출증가율을 크게 웃돌며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가 21일 발표한 7월 대전'충남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 충남의 수출은 41억8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지난 2000년 통계작성 이후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며 월별 수출 4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수입은 전년같은 기간보다 18.4% 증가한 21억9700만 달러로, 월별 무역 수지면에서 사상 최고 흑자액인 19억9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집적회로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0%, 36.8% 늘어나 수출증가세를 견인했다.

모니터, 석유화학중간원료, 자동차부품 등 기타 수출상위 품목들도 30%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82.2%), 미국(19.8%)으로의 수출이 집적회로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승용차 등이 선전한 데 반해, 일본으로의 수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0.9% 감소했다.

대전지역 수출도 활발했다. 대전은 모두 2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 전국의 수출증가율 17.8%을 크게 웃돌며 지난 5월(-1.9%)과 6월(-2.8%)의 수출부진에서 탈출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9.6%가 증가한 2억2100만 달러로, 1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연초류(147.8%)와 냉방기(97.3%) 등이 호조를 보였으나, 개별소자 반도체는 (-8.0%)는 부진했다.
 
산업별로는 1차 산품은 125.5% 많이 증가했지만, 가격경쟁력이 중요한 경공업제품의 수출(11.9%)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홍콩으로의 수출이 인쇄용지, 타이어, 연초류 등이 부진했지만,  아랍에미리트로는 연초류와 축전지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황대혁 기자 1115@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