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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매출 0원인 나온, 피터벡 매물공세 '부담'

최종수정 2007.08.22 07:29 기사입력 2007.08.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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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이 전혀 없는 코스닥업체 나온에 대해 피터벡엔파트너가 잇따라 BW(신주인수권부사채)행사에 나서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독일계 투자회사인 피터백은 이달에만 3차례에 걸쳐 신주인수권(222만5501주)을 행사했고, 이 중 130만주(발행주식총수 2.65%)를 장내매도하며 차익실현했다.
 
피터벡은 신주인수권 행사가(659원)보다 2배이상 높은 주당 1388원씩 장내매도하며 총 9억5400만원 가량의 차익을 가져갔다.

나온은 오는 23일에도 피터벡의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신주 91만6383주(1.82%)가 추가로 상장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물량부담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피터벡은 22일 현재 BW형태로 1310만8554주(20.99%)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신주인수권 행사 및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나온은 2분기 매출액이 전혀 없었으며, 상반기 자기자본 잠식률이 47.6%인 관리종목이다. 지난 14일에는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사유로 반기 외부감사 결과 '한정' 의견을 받았다.

 나온은 2분기 매출이 없어(주된 영업정지)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되며 지난 14일~17일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거래가 재개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4.1%, 11.28% 하락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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