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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 아시아 최고의 컨벤션 센터 육성

최종수정 2007.08.22 07:15 기사입력 2007.08.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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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개관 … 1715㎡ 규모의 대형 그랜드볼룸 등 최신 전시ㆍ회의장 갖춰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에 건설 중인 복합 전시시설 '송도컨벤시아'가  아시아의 대표적인 컨벤션센터로 육성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2일 "내년 10월 개관 예정인 송도컨벤시아를 국내 최고의 전시시설로 건설하겠다"며 중장기 운영방안을 밝혔다.

현재 53.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송도컨벤시아'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6-1번지 일원 5만405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사업비가 총 1500억원(연면적 대비 1㎡당 277만5054원)이 투입되는 이 컨벤션 센터는 국내 최초로 공간을 3등분(입체형)한 1715㎡(524.7평) 규모의 대형 그랜드볼룸과 23개의 중ㆍ소회의실, 8415㎡(2575평)규모의 다기능 전시시설, 그리고 지하와 지상에 차량 60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갖춰진다.

시가 이날 밝힌 운영방안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1600원)와 일산의 킨덱스(1500원) 등 대형 컨벤션센터와의 경쟁을 감안, 컨벤시아의 전시 임대료를 1㎡당 1200원에 월별ㆍ규모별로 차등 적용키로 했다.

컨벤시아는 코엑스보다 400원, 킨텍스와는 300원이 낮고 부산 벡스코와는 200원이 저렴하다.

시는 개관 후 2010년까지 15%, 2011~2013년 10%로 할인율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한 후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2014년부터는 정상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는 송도컨벤시아 중장기 운영전략으로 2010년까지를 운영 초기단계, 2011~2014년은 성장 발전기, 2015년 이후를 국제적 컨벤션센터 도약기로 세분화 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 송도에 들어설 컨벤시아는 도심형 컨벤션센터로 각종 전시실과 행사장을 갖춰 국제적 업무 공간은 물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kjk001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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