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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단기물 금리 안정...3개월 만기 채권 3.57%

최종수정 2007.08.22 07:24 기사입력 2007.08.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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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되면서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단기물 채권 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7년 래 최대폭으로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전일 대비 3bp 떨어진 4.60%를 나타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단기물 국채 가격은 6거래일의 상승을 뒤로 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3개월물 채권 수익률은 전일 대비 48bp 오른 3.57%를 나타내 지난 2000년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전날 3개월물 채권 수익률은 지난 1987년 10월20일 '검은 월요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 금융위원장이 모여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불거진 신용경색 위기에 대한 비상 회의를 가진 가운데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편 이날 실시된 320억달러 규모의 4주 만기 국채 입찰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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