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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큰폭 하락..70달러 아래로 밀려

최종수정 2007.08.22 07:05 기사입력 2007.08.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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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딘'이 멕시코만의 원유시설을 비켜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유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65달러(2.3%) 떨어진 69.47달러를 기록했다. 유가가 7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2일 이후 처음이다.

서브 프라임사태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 움직임 역시 여전히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카메론 하노버의 피터 보텔 사장은 "유가가 70달러 대로 하락하면서 지난주 공격적인 투자를 했던 투기세력들이 롱 포지션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 가격도 배럴당 68.69달러를 기록, 전일 대비 1.16달러(1.7%) 하락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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