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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리인상 단행

최종수정 2007.08.21 22:49 기사입력 2007.08.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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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4번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인플레 억제 차원에서 예금과 대출 금리를 인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22일부터 대출 금리를 0.18%포인트, 예금 금리를 0.27%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대출 기준 금리는 7.02%로 올랐으며 예금 기준 금리는 3.60%로 인상됐다. 중국의 금리 인상은 올해 들어 벌써 4번째다.

중국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이번 금리 인상은 대출과 자금 공급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인플레 기대 심리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최근 돼지고기 값이 45.2%나 폭등하며 식료품 물가가 15.4% 올랐다. 그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5.6%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었다. 지난달 중국의 무역 흑자가 244억달러로 사상 두번째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중국이 앞으로 인플레 기대 심리 억제 차원에서 조만간 금리 인상을 추가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진수기comm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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