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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럭셔리 호텔 만들기 프로젝트'

최종수정 2007.08.22 10:45 기사입력 2007.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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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투어리즘, 2012년 2000개 호텔룸 업그레이드

베트남을 대표하는 여행사인 사이공투어리즘이 향후 5년 내 대대적인 호텔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모두 2000개 이상의 룸을 새로 만들거나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베트남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응우엔 후 토 사이공투어리즘 사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치민 동커이거리에 위치한 그랜드 호텔 기공식에 참여해 "2012년까지 호치민과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주요 도시 호텔룸의 50% 이상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며 "적어도 6000개 이상의 5성급 호텔룸을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점차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공투어리즘은 현재 4성급으로 분류되는 그랜드 호텔 업그레이드를 위해 2억달러를 투자했다. 호찌민시의 대표적인 4성급 호텔인 마제스틱, 킴도 로열, 콘티넨탈 호텔 역시 사이공투어리즘의 업그레이드 리스트에 포함된 호텔이다.

응우엔 티 홍 호찌민시 인민 위원회 의장은 "사이공투어리즘의 '럭셔리 호텔 만들기 프로젝트'는 고급 숙박시설의 부족 해결을 위한 호찌민시 정책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고성장과 함께 호찌민을 비롯해 베트남 주요 도시의 호텔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 사이공투어리즘은 2010년 안에 호찌민시에서 3~5성급 호텔룸 7000개를 포함한 총 1만4500여개의 숙박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현정 기자 hjlee303@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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