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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황] 연이틀 상승랠리...상하이종합 장중 신고점

최종수정 2007.08.21 16:24 기사입력 2007.08.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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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연이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 때 4980선까지 치솟았으나 상승폭이 다소 제한돼 전일 대비 50.36포인트(1.03%) 오른 4955.21에 마감됐다. 선전지수는 19.26포인트(1.42%) 상승한 1375.28에 장을 마쳤다.

중국외환관리국(SAFE)이 중국 개인투자자들의 홍콩 증시 직접 투자를 사실상 허용하겠다고 밝혀 투자 심리가 살아난 데다 최근 구리 가격의 상승과 관련 기업 간 지분 매입 소식에 힘입어 구리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SAFE는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외환을 보유한 중국의 외화 방출로를 확대하고 국제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 개인투자자들이 홍콩 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한도액 등은 밝히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구리 가격 상승으로 윈난구리 등 원자재 관련주가 오르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중국 3위 금속 생산업체 윈난구리는 중국알루미늄공사(Chalco)가 당사 지분을 49%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급등해 5.33위안 오른 58.59위안에 거래됐다. Chalco도 2.45위안 오른 38.72위안에 거래됐다.

장시구리는 2.03위안 상승한 36.92위안, 안휘통두구리는 1.23위안 오른 26.09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3위 철강업체인 안강철강은 올 상반기 호전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1.39위안 오른 30.20위안을 나타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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