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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지역' 제4대 경제특구 지정

최종수정 2007.08.21 14:50 기사입력 2007.08.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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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각, 장삼각, 징진지에 이어 4번째..

중국의 야심찬 경제특구 개발계획에 따라 동북지역이 중국의 제 4대 경제특구로 지정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국무원이 <동북지역 진흥계획>을 공식 승인했다고 인민일보, 시나닷컴등 중국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동북지역은 주삼각, 장삼각, 징진지에 이어 중국의 제 4대 경제특구로 거듭나게 됐다.

동북지역에는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지린성, 네이멍구자치구가 포함된다. 145만㎢면적의 총인구 1억2000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다롄의 상품교역소를 거점으로  이 지역을 아시아의  무역과 선물 거래 중심 시장으로 건설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이 <동북지역 진흥계획>에 포함된다.

정부는 10~15년 내에 전통 공업기지를 바탕으로 개혁개방 노선에 맞게 도시를 개혁·조정·합작하여 자원절약형 지역, 교육·위생·문화등 사회사업이 번창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장비제조업기지, 신형 원재료 및 에너지 보장기지, 농목축업 생산기지, 첨단기술연구개발기지의 4대 기지와 국가생태안전 보장 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초정밀기계, 첨단공작기계, 정유시설,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 건조용 조선소도 들어선다.

경제특구 건설과 함께 러시아 연해주와의 지역 합작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동북지역 진흥계획>이 공식 발표 되면서 동북지역에 기반을 둔 대형기계장비, 전기설비, 자동차부품제조 부문의 상장기업 주가가 상승했다. 특히 선양지촹, 이치자동차, 동베이전기, 하얼빈에어컨, 하페이주식회사등이 뚜렷한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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