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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인도 ICICI 銀과 '투스텝복합금융' 계약

최종수정 2007.08.22 06:46 기사입력 2007.08.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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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오른쪽)과 까맛 ICICI은행장이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해외의 한국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본격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21일 인도 최대 민간상업은행인 ICICI은행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스텝복합금융' 신용한도 공여계약을 체결했다.

투스텝복합금융은 수출입은행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이용해 해외 현지은행을 통해 해외의 한국계기업 또는 한국계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금융상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출입은행은 한국계기업이 본사의 연대보증 없이 현지 영업력 등 자생력을 기반으로 현지금융을 조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한국계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에 대해서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기업의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수출 확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수출입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진출없이 인도의 현지 은행을 통해 우리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우리기업의 인도 진출이 본사 의존형에서 현지법인 자체 경쟁력에 의한 사업확대 방식으로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기업의 해외투자가 활발한 브라질, 터키, 남아공 등 주요국가 소재 은행을 상대로 투스텝복합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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