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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선 수혜지는 어디...

최종수정 2007.08.22 10:42 기사입력 2007.08.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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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역세권인 '지하철 연장선' 지역의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경전철 6개노선, 지하철 9호선 등의 교통호재 지역에서 집값 상승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연장선지역이 아직까지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새로운 역세권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21일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지하철 연장선은 아직까지 관심도가 낮은편이지만 사업이 가시화 되기전 협의과정부터 호재로 작용하는 교통 체계정비는 수혜지역의 집값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3호선 연장선 수서~오금

3호선 연장선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하철3"5"8호선의 연계체계의 미흡함과 강동 송파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연장선으로 수서~오금역을 연결했다.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오금역 등 총 3개소로 오는 200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가락동, 오금동 전 지역에 걸쳐 호재로 작용하는 가운데 신설되는역인 경찰병원역 일대가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락동 쌍용은 총 2064가구인 대단지로 95㎡(29평형), 128㎡(39평형)으로 구성됐으며, 95㎡는 4억2000만~5억5000만원, 128㎡는 6억~7억5000만원선이다.

◇ 7호선 연장선 온수~부평구청

지하철 7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을 연결해 동서방향 간선 교통 축을 형성한다. 부천 중동신도시, 상동신도시, 인천 삼산지구 등을 이어 인천과 부천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수역(서울7호선)~부천상동~부평구청(인천1호선)을 잇는 구간이며 총 9개소로 오는 201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온수에서 출발해 부천 여월지구를 거쳐 중"상동 신도시 중앙 계남로를 따라 연장선이 놓이게 된다.

중동신도시 꿈마을 삼환.한진, 중흥마을 두산.극동, 신동아.영남, 은하마을 효성.쌍용, 대우.동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분당선 연장선 왕십리~선릉

선릉에서 왕십리로 연장되는 분당선연장선(2구간)은 삼릉, 강남구청, 청담, 성수 등 총 4개소가 추가되며 2008년 완공 될 예정이다.

중랑천과 한강을 가로질러 강북을 향한 연장선으로 서울 도심교통난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성수동, 압구정동, 삼성동에 위치한 수혜단지들은 이미 높은 금액이 형성돼 있어 자금 장벽이 높지만 연장선이 개통되는 2008년에는 추가상승을 기대 할 수 있다.

성수동1가 금호베스트빌 76㎡(23평형)는 3억5000만~4억원 선이며 올 3월 입주한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105㎡(32평형)는 10억~11억5000만원이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국제도시 연장선

송도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지하철 남쪽 종점인 동막에서 송도신도시 일대를 지나는 노선으로 총 6개소다. 오는 2009년 3월 완공해 그 해 10월 운행 할 계획이다.

동막 역사가 위치한 연수구 동춘동 부근은 송도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 할 수 있어 수혜지에 해당한다. 풍림2차 99㎡(30평형)는 2억4000만~2억5000만원선이며 현대1차 105㎡(32평형)는 2억7500만~3억2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한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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