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 청계천변으로 이전

최종수정 2007.08.21 11:45 기사입력 2007.08.21 11:41

댓글쓰기

   
 

청계천변에 대규모 풍물벼룩시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옛 숭인여자중학교 부지에 '청계천풍물벼룩마켓(가칭)'을 새롭게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또 동대문운동장 내 894개 노점 전체가 이번 이전에 합의함에 따라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조성되는 풍물벼룩마켓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과 정신을 내재하고 풍물시장의 이미지를 고려한 최고 수준의 디자인으로 설계되며 10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개장될 예정이다.

청계천 풍물벼룩마켓은 청계천에서 100여 미터,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에서 약 120미터 거리에 인접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청계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관광코스와 연계돼 1200만 외국 관광객 유치 사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물벼룩마켓에 입점하게 될 상인들은 수용능력을 감안해 동대문 풍물벼룩시장 상인, 시내에서 영업활동하고 있는 자영업자 등이 대상으로 선정된다.

개별 상담을 통해 판매 품목선정, 유통 및 판매 전략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소규모 창업활동, 친절서비스, 상인조직 운영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시는 청계천 풍물벼룩마켓의 조기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특별융자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계천과 연계해 서울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로 조성되는 풍물벼룩시장의 명칭을 9월중 인터넷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