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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해외 부동산 투자 여전히 지속..동남아 인기 계속

최종수정 2007.08.21 11:58 기사입력 2007.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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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론 부실로 8월에는 크게 감소할 것"

동남아시아 투자 증가로 해외부동산 취득 활성화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7월중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과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해외부동산 취득은 주거목적용 76건, 투자목적용이 192건 등 총 268건으로 지난 6월(267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금액으로는 주거목적용이 3900만달러, 투자목적용이 730만달러 등 총 1억1000만달러로 6월에 비해 1000만달러가 감소했다.

이런 추세는 2006년 해외취득건수(1268 건)와 투자 금액(5억1400만달러)을 이미 상반기에 이미 넘어선 후 하반기까지 투자 활성화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투자 건수는 7월까지 1660건, 금액으로 총 6억9700만달러를  수준이다. 

하지만 7월 해외부동산 취득금액 규모는 평균 42만달러를 기록, 6월(46만달러)보다 다소 감소했다. 

투자목적용 100만달러 초과 취득 역시 12건(1700만달러)으로 6월 21건(3200만달러)에 비해 줄어들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258건(1억800만달러)으로 법인 10건(400만달러)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월과 비슷하게 동남아 지역(112건)과 북미 지역(115건)에 집중됐다.

미국이 8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말레이시아(57건), 싱가포르(36건), 캐나다(33건), 필리핀(17건), 중국(12건) 순이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71건에서 올해 상반기까지만 171건으로 크게 늘어난데 이어 지난달에도 2위를 기록해 증가세가 유지됐다.  

재경부 관계자는 "아직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부실 문제가 본격화 되기 전이라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이 유지됐다"며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본격화된 8월에는 투자목적용 취득이 크게 떨어해 해외부동산 취득 실적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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