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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증시...ELS펀드 하루만에 '조기상환' 진기록

최종수정 2007.08.21 11:18 기사입력 2007.08.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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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서브프라임 폭풍에 급락했던 국내증시가 지난 20일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며 ELS, ELW 등 파생상품이 하루만에 조기상환되는 진기록이 나왔다.

20일 종가기준 우리 7119현대오토넷콜 ELW는 전일 종가 5원에서 장중 50원까지 급등한 후, 종가기준 600%의 수익을 보이며, 35원으로 마감했고, 대부분의 지수 및 개별종목 콜ELW는 전일대비 30~4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당일 거래량 1만주 이상의 콜 ELW 중에서는 대우 7251동국제강콜 ELW가 전일 종가 255원에서 장종가 660원으로 158.82% 급등 마감했다.

비교적 보수적 성향의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ELS 및 ELS펀드 시장에서도 시장 급등에 따른 이변이 이어졌다.

교보증권에서 지난주 금요일 급락장속에서 스팟으로 전격 출시했던 ‘KTB KOSPI200지수연동 ELS펀드’는 금요일 종가 KOSPI200지수 대비 20일 KOSPI200 장종가 지수가 5.35% 급등하면서 만기 2년(만기일내 장중 4%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3개월단위 조기상환 가능)의 상품이 설정되자마자 하루만에 연1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확정돼 3개월 후 조기상환 및 청산되는 진기록을 낳았다.

지난 금요일 교보증권에서 출시한 만기2년의 ‘대우증권-삼성중공업 주가 연계 ELS펀드’ 역시 20일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 주가가 8%이상 상승하며 조기상환 조건을 만족, 연 12%의 수익률로 6개월 후 조기상환될 예정이다.
 
교보증권 금융상품기획팀 백방원 팀장은 “최근과 같이 개인 투자자들이 대응하기 힘든 급등락 증시에서는 우수한 시황 분석과 상담 능력을 갖춘 증권사의 상담직원과, 그에 따른 적절한 상품 공급과 고객의 선택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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