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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빙과류에 이물질...안전사고 빈번

최종수정 2007.08.21 11:58 기사입력 2007.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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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치아손상 등 아이스크림 사고 다량 접수

딱딱한 빙과류를 먹다 치아가 부러지거나 손상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이같은 사고는 빙과류 메이저사들을 가리지 않고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2006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아이스크림 '이물혼입' '변질' '빙과류 강도' '포장용기' 등 위해사례 71건이 접수됐다.

이를 사고발생원인별로 보면 '이물혼입'이 48건(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변질' 26건(37%), '포장용기' 5건(7%), '제품의 강도' 4건(6%) 순이었다.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이물질로는 비닐조각, 머리카락, 유리파편, 고무, 돌, 플라스틱조각, 쇳조각 등으로 다양하지만 원인규명이 어려워 보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아이스크림 관련 사고는 주로 10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원은 이에따라 관련업계에 ▲제품 강도의 위험성 표시 ▲제품용기 및 포장의 위험성 개선 ▲변질 및 이물혼입 예방 등 위생관리 ▲유통기한의 자율적 표시 검토 등을 권고하는 한편 관련부처에 아이스크림 '제조연월' '유통기한' 표시의무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박지민 식의약안전팀장은 "롯데삼강, 롯데제과, 해태제과식품, 빙그레 등 메이저 아이스크림 제조4사를 구분하지 않고 이같은 안전사고접수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원인규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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