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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다국적기업, 환경오염 주범 꼽혀

최종수정 2007.08.21 11:18 기사입력 2007.08.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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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펩시, GM 등 유명 브랜드 대거 포함돼

삼성, 펩시콜라, 제너럴모터스 등 중국에 진출한 유명 다국적기업들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중국 비정부기구(NGO)인 '공중환경연구중심'은 2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환경 관련 법을 어기고 수질을 오염시킨 90개 다국적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공중환경연구중심은 지난 2004년부터 정부 자료를 근거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요 업체의 명단을 발표해 왔다. 지난해에는 33개 다국적기업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블랙리스트에는 미국 패스트푸드업체 KFC와 피자헛 등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브랜드가 대거 포함됐다.

공중환경연구중심의 마 쥔 주임은 "일부 다국적기업은 중국의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이들 모회사는 자국에서 환경보호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이윤만 추구할 뿐 환경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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