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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전기 대주주, 주가급등 틈타 지분 대거 처분

최종수정 2007.08.21 10:53 기사입력 2007.08.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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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수혜주로 분류되는 이화전기의 대주주가 최근 주가 급등 시기에 보유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화전기의 대주주 진흥기업은 지난 16일과 17일(실제 거래일 기준)에 보유지분 중 544만8370주(총발행주식대비 11.83%)를 총 74억원에 내다팔았다.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으로 이화전기가 6일 연속 급등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최근 신규사업 자금 조달 등을 위해 지분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최대주주 지위는 계속유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기업은 지난 2005년 7월에도 정부가 북한에 직접 전략공급을 하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이화전기가 급등하자, 당시 보유지분의 40% 가량인 572만을 처분해 이익실현에 나선바 있다. 진흥기업은 지난 2002년에 이화전기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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