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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6년만에 늘어…작년 1만3452명↑

최종수정 2007.08.21 11:58 기사입력 2007.08.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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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신생아들의 울음소리가 결혼건수 증가, 이혼 감소, 기혼여성 출산 확대 등에 힘입어 6년 만에 늘었다.

감소 추세를 보이던 출생아 수와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이 6년 만에 증가했고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3년 만에 늘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06년 출생통계 확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5만1514명으로 2005년보다 1만345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초 발표된 바 있는 잠정통계치보다 약 0.3%포인트 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출생아 수는 1996년 69만6000명에서 계속 줄어들다 '새천년 베이비 붐'이 일었던 2000년 반짝 증가한 후 2001∼2005년 줄곧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조출생률은 9.2명으로 전년보다 0.2명 높아졌다. 조출생률은 2000년 13.4명을 기록한 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2005년에는 9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3명으로 전년(1.08명)보다 0.05명 늘어나 2003년 이래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는 일본(1.26명) 미국(2.05명) 영국(1.79명) 프랑스(1.98명) 독일(1.34명) 이탈리아(1.35명) 등 주요 선진국보다 낮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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