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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베라크루즈(디젤), 강제리콜명령 및 과징금 2억원 부과

최종수정 2007.08.21 10:58 기사입력 2007.08.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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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베라크루즈(디젤) 승용차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강제리콜명령과 과징금 2억원을 부과받게 됐다.

21일 건설교통부는 베라크루즈 승용차에 대한 안전기준 적합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정면충돌시 연료펌프 상단면에 구멍이 발생, 연료가 모두 누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충돌사고 발생시 연료의 누출은 차량화재로 직결돼 국민의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으므로 강제적인 리콜명령을 시달하는 한편 차량 판매 매출액의 1000분의 1인 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덧붙였다.

리콜시정대상은 2007년 1월 13일부터 2007년 6월 12일까지 생산된 현대자동차 의 베라크루즈(디젤) 승용차 6286대로, 오는 9월10일부터 무상으로 연료펌프를 교환 및 수리해 주는 리콜에 들어간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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