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드라마제작사 "출연료 내놔" 최민수 상대 訴

최종수정 2007.08.21 11:58 기사입력 2007.08.21 11:58

댓글쓰기

국내의 한 외주 드라마 제작사가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민수씨를 상대로 '방영이 취소된 드라마에 캐스팅됐을 당시 받았던 출연료를 되돌려달라'는 취지로 1억9000여만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주)휴우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방영이 취소돼 미리 받은 출연료를 되돌려줘야함에도 지급을 미루고 있다"며 최씨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휴우측은 소장에서 "KBS의 외주를 받아 드라마 '한강'을 제작키로 하고 주연배우로 최씨를 섭외했으나 드라마 방영이 취소됐다"며 "최씨와의 계약에 의하면 프로그램 개편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이미 지급된 출연료는 출연한 횟수만큼 정산하고 반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휴우측은 이어 "최씨가 출연 일정이 경합되는 다른 영상 제작물에 출연한 경우 사전에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어떤 사전 협의 없이 다른 드라마에 출연해 드라마 '한강'의 프로그램 편성 획득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출연료 명목으로 받은 1억 9340만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유병온 기자 mare8099@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