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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기대수준 낮출 때...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8.21 08:49 기사입력 2007.08.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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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 인탑스에 대해 저가 매력은 유효하지만 기대수준은 조금 낮춰야 할 때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인탑스의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2분기부터 모듈 제품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면서 "모듈 제품의 비중은 1분기에 1개 모델에서 2분기 말에는 6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매출액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는 것은 모듈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또한 모듈 사업이 초기단계여서 부품 수급과 관련된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한 것도 영업이익률 하락의 원인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는 지분법 평가이익은 75억원으로 예상수준을 하회하였는데 이는 천진 법인의 이익이 저가폰 비중의 증가로 인해서 기대치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모듈 비중의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400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핸드폰의 물량 증가가 매 분기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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