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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에 무단방영된 드라마 소송서 승소

최종수정 2007.08.21 09:01 기사입력 2007.08.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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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 방송국의 중국 드라마 500편 무단방영에 대해 소송을  걸어 일부 승소했다고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2년전 베이징지둥문화미디어공사는 일본 스카이퍼팩트TV가 785번 채널에서 방영한 드라마 쿠차이화(苦菜花)가 아무런 로얄티 지급 없이 무단방영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몇 차례 일본 방송국에 방영중지를 요구하는 경고장을 보냈으나 일본은 방영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베이징지둥문화미디어는 동경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측은 판결에 따라 중국 드라마의 매 회 구매액인 1000만~1500만엔화의 액수가 고려된 벌칙금을 중국측에 지불해야 한다.

중국측은 이번 판결이 빙산의 일각이라 주장한다. 스카이퍼팩트TV 785번채널에서 로얄티 지급 없이 무단방영된 중국 드라마는 이미 200부에 이르고 781번채널에서도 300부 가량의 중국 드라마가 무단방영됐다.

2003~2006년까지 무단방영된 중국드라마의 총 수량은 500부에 이른다고 중국측은 주장한다. 환주거거(還珠格格), 무린와이무(武林外目)등 인기드라마는 4년간 반복적으로 방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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