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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LSE 지분 30% 매각 추진

최종수정 2007.08.21 08:24 기사입력 2007.08.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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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감소와 OMX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런던 증권거래소(LSE) 보유 지분 30%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보도했다.

LSE의 최대 주주인 나스닥은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LSE 인수 시도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으로 전망된다.

나스닥은 지난해부터 LSE의 인수를 추진해왔지만 LSE 경영진과 이사회가 나스닥 인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다가 LSE 인수 추진 이후 나스닥 주가는 25% 떨어졌다. 

나스닥은  LSE에 지분 매각을 통해 부채 10억달러 이상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스닥이 현재 보유한 LSE 지분 30%의 시장 가치는 총 15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써 나스닥은 스웨덴 증권거래소(OMX) 인수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UAE) 의 보르세 두바이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며 인수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한석 기자 ha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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