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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단기물 수익률 큰폭 하락...신용경색 우려

최종수정 2007.08.21 07:33 기사입력 2007.08.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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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채권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전 거래일 대비 4bp 가까이 내린 4.64%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단기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은 3.09%로 지난 1987년 이래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은 10bp 내린 4.08%를 보였다.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 17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재할인율을 전격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 단기 국채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년 전부터 채권 투자를 해 온 투자자 짐 갈루초는 "오늘 같은 경우는 처음본다"면서 "마치 1990년대 후반 닷컴주를 대규모 사들인 것처럼 사람들이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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