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뉴욕 FX] 증시 반등으로 엔화 약세...유로/엔 154.92엔

최종수정 2007.08.21 07:31 기사입력 2007.08.21 07:28

댓글쓰기

엔화가 남아프리카 랜드화를 제외한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위원회(FRB)가 재할인율을 50bp 인하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 엔캐리트레이드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엔 환율은 0.53% 오른 154.92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 환율도 0.49% 오른 114.93엔을 기록했다.

뉴욕 웰스파고의 닉 베넨브&47281; 외환 투자전략가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분위기에서는 엔화가 증시와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며 "증시의 하락세가 주춤할 때 캐리트레이드는 확대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금리 통화로 엔캐리 트레이드의 주요 투자대상이 된 호주달러와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 엔화는 최고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호주달러는 또다른 캐리 트레이드의 투자 대상인 스위스 프랑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 3개월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0.66% 하락한 3.0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록한 낙폭은 지난 1987년 10월 20일 미 증시 붕괴로 0.85% 하락한 이래 최고치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