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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세..허리케인 우려 둔화

최종수정 2007.08.21 06:32 기사입력 2007.08.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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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딘'이 멕시코만 유전시설을 비켜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86센트(1.2%) 떨어진 71.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자메이카를 강타한 허리케인 딘이 미국의 원유생산시설이 밀집해 있는 멕시코만 근처를 피해간다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BNP파리바의 톰 벤츠 브로커는 "허리케인이 유카탄 반도 쪽으로 향하면서 원유시설을 파괴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9월물 가격도 배럴당 69.85달러를 기록, 전일 대비 59센트(0.8%) 하락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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