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3월결산 금융사 실적 '껑충'

최종수정 2007.08.21 05:58 기사입력 2007.08.21 05:58

댓글쓰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월결산 금융업체들의 1분기(4월~6월)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증권선물거래소가 3월결산법인 53개사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5조713억원, 1조19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4%, 9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 호전은 증권, 보험 등 금융업체들의 수익 개선이 주된 배경이었다. 3월결산법인 중 금융업체들의 비중은 매출액의 96%, 순이익의 95%에 달하기 때문이다.

금융업 35개사의 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4조4524억원, 1조13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7%, 94.1% 증가했다.

이 중 증권업종 20개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주식시황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급증으로 각각 63.7%, 65.7% 증가했다.

보험업종 11개사 역시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장기보험에 대한 IBNR(기 발생사고중 보험사에 미청구된 보험금 추정액) 적립 부담 해소 등으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14.9%, 249.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3월결산법인 중 제약업 등 제조업체 18개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2%, 73.1% 증가한 6189억원, 60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상장 9월결산법인 9개사의 3분기 누적(10월~6월) 매출액은 85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고, 순이익은 394억원으로 37.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