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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올해 학자금대출 평균금리 연4.27%

최종수정 2007.08.20 16:45 기사입력 2007.08.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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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을 받는 학생들이 부담하게 될 금리는 평균 연 4.27%로 전망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유재한)는 20일 올해 2학기 학자금대출은 31만 2000명, 1조3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는 이 가운데 연 6.66%의 일반 금리를 적용받는 학생은 13만 7000명이며, 2% 포인트 할인되는 저리 대상자는 9만명, 무이자 적용대상은 8만 5000명 등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적용 금리별 인원수를 가중평균한 평균금리는 연 4.27%로 이는 지난 1학기의 가중평균금리 5.89%보다 1.62% 포인트 낮은 수치다.

학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이처럼 낮아진 것은 교육부의 저소득층 자녀 지원 확대 정책에 따라 무이자 및 저리 대상자가 지난 1학기 4만 2580명에서 17만 5,000명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반 금리는 1학기 6.59%에서 이번 학기에는 6.66%로 소폭 올랐다. 이는 기준금리가 되는 5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5.02%에서 5.38%로  0.36% 포인트나 상승했기 때문이다.

금융공사는 발행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유동화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에 발생한 유동화이익 약 96억원을 투입해 가산금리를 인하함으로써학자금 대출금리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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