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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TV 최강자 '우뚝'

최종수정 2007.08.20 16:20 기사입력 2007.08.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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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TV 매출 및 수량이 급증하며 세계 TV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전체 TV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6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전체 TV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7.5%로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LG(10.1%), 소니(9.7%), 필립스(8.5%),파나소닉(8.1%)순이었다.

수량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3.1%로 1위, LG(11.8%), 필립스(8.0%), 소니(5.7%), 파나소닉(5.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2분기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매출기준으로 삼성전자(18.6%), 소니(13.2%), 샤프(11.1%), 필립스(10.1%), LG(8.4%)가 1~5위를 차지했다.

수량기준으로 업체별 점유율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6.6%), 필립스 (10.8%), 소니(9.8%), 샤프(9.7%), LG(8.9%) 순으로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분기 2위였던 소니가 필립스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는 LCD TV 시장에서 2위업체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벌리며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의 '2007년형 보르도 LCD TV'의 밀리언셀러 판매 기록과 함께 LCD TV 전 라인업의 고른 판매가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글로벌 PDP TV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처음으로 2위에 오르는 동시에 매출기준으로는 1분기에 이어 연속 2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은 "전체 TV, LCD TV, 평판TV, 프로젝션 TV 매출·수량 1위로 4관왕을 달성해 한국 TV의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경쟁이 치열한 세계 TV 시장에서 올해에는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2년 연속 세계 시장을 제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지선 기자 blueness0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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