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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기 장에선 ‘3D전략’을 구사하라

최종수정 2007.08.24 11:24 기사입력 2007.08.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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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Diversification·Discipline이 바로 그것 … ‘달러평균법’ 전략도 구사해볼만

최근의 증시 폭락으로 많은 투자자가 자신이 구성한 포트폴리오에 대해 과연 잘 된 것인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소재 웰스 파고 프라이빗 뱅크의 금융 애널리스트이자 투자 담당 수석 이사인 에릭 데이비드슨의 조언을 인용하며 당황하지 말라고 권했다. 데이비드슨은 이른바 ‘3D 전략’을 내놓았다. ‘방어’(defense), ‘다각화’(diversification), ‘원칙’(discipline)이 바로 그것이다.

데이비드슨은 방어로 일관하다 실수를 저지르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폭락장에서 투자자들은 흔히 “수세로 돌아서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판단하게 마련이다.

다시 말해 몽땅 팔아 치우고 양도성 예금증서(CD), 미 재무부 채권(TB)처럼 비교적 안전한 투자처로 대피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곤 한다.

데이비드슨은 지금 같은 시장환경에서 방어보다 중시해야 할 것이 다각화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401k(피고용인의 급여 일부를 충당해 세금 유예가 가능하도록 고용주들이 지원하는 퇴직 제도)를 통해 간접 투자하고 있다면 온라인에서 포트폴리오 점검에 나서는 것이 좋다.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돼 있는가. 혹시 한두 유형의 자산에 국한돼 있는 것은 아닌가.

고집스럽게도 부동산이나 주택저당채권(MBS)에 거의 모든 돈을 쏟아 부은 투자자라면 현재 마음 고생이 클 듯하다. 데이비드슨에 따르면 그들 투자자는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실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투자 격언을 무시한 셈이다.

‘개미들’의 장기 투자를 주로 취급하는 온라인 증권사 셰어빌더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실리는 포트폴리오가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면 현 사태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실리는 “최근 하루 200~300포인트를 오르내릴 정도로 변동성이 심했다”며 “시장이 불안할 때, 특히 지속적인 강세장 이후 심한 변동성이 나타날 때 개미투자자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펀더멘털이 양호하거나 거래량이 많은 주식을 택한 투자자라면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약세장에서 그런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게 실리의 조언이다.

지금처럼 종잡을 수 없는 시장에서 리스크를 분산하려면 대형주나 대형 우량주 같은 다양한 자산에 고루 투자해야 한다. 중소 기업 주식에도 일정 정도 돈을 묻어놓아야 한다. 부동산, 해외 주식, 채권도 마찬가지다.

각 종목에 어느 정도 돈을 쏟아 붓는가 하는 것은 투자자가 리스크를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투자 계획이나 자산 할당 방식이 정해지면 이를 원칙으로 삼고 고수해야 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이른바 달러평균법(dollar cost averaging) 전략도 구사해볼만하다.

달러평균법이란 주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특정 종목이나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것이다. 주가가 올라가면 매입 주식 수는 적어지고, 주가가 떨어지면 매입 주식 수는 많아진다. 따라서 평균 매입 단가는 평균 주가보다 낮아진다.

실리는 “이렇게 프로그램화한 접근법을 취할 경우 약세장에서도 계속 사들이게 된다”며 “생각을 약간 바꾸면 뭔가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진수기comm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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