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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당대회] 李-朴 개표에 초긴장

최종수정 2007.08.20 14:51 기사입력 2007.08.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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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할 제9차 전당대회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날 실시된 경선투표의 개표는 이에 앞서 낮 12시15분터 10대의 투표지 분류기와 계수기를 사용한 전자개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0---전당대회장에는 1만명의 당원으로 가득 메운 가운데 식전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 기간에 각 캠프의 참모들은 열심히 행사장 좌측에 마련된 기자단을 돌면서 경선 과정에서의 서로의 고생담을 주고 받았다.

이명박 전 시장측 인사들은 오후 1시까지만 해도 어두운 얼굴로 낯익은 기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 전 시장측 이병석 의원의 경우 일일이 돌면서 악수를 하며 고생했다는 인사를 빠뜨리지 않았으며, 전재희 전 정책위 의장도 기자들을 찾아 인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에 반해 박근혜 전 대표측 의원들은 앞자리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으며 이정현 대변인만이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눠 대조를 이뤘다.

0--한나라당 전당대회장 오른편에 마련된 개표 현장은 오후 12시 15분부터 시작된 개표가 2시 30분경 거의 모두 마치면서 각 캠프인사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각 캠프는 서로 개표 현장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개표요원들의 얼굴과 몸짓 하나하나에 의미를 해석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이에 따라 다소 앞선 개표 현황을 점쳐 보기도 하는 등 피말리는 시간을 계속 보냈다.

양규현 기자 khy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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