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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家) 구본현 사장, 메디프론 3대주주로 부상

최종수정 2007.08.20 14:14 기사입력 2007.08.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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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사촌인 구본현 엑사이엔씨 사장이 코스닥상장사 메디프론비이티의 3대주주로 부상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본현 사장은 '케이디파트너스 4호 기업구조조정조합' 해산에 따른 현물 배분으로 메디프론비이티 주식 6.85%(134만7986주)를 보유하게 됐다. 구본현 사장이 4.65%(91만5673주), 구 사장이 경영하는 코스닥기업 엑사이엔씨가 2.20%(43만2313주)씩 각각 취득했다.

메디프론비이티 관계자는 "구 사장 등이 기업구주조정조합 지분의 보호예수 이후 지분을 받았다"며 "경영참여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이번 지분 취득으로 메디프론비티이의 대주주(14.78%)와 파산법인 나래앤컴퍼니(8.09%)에 이어 3대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한편, 구본현 사장은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사촌이며, 구 사장의 부친인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이다.

구씨 부자는 LCD장비업체 예림인터내셔널을 경영하다가, 지난 2004년 6월 당시 코스닥기업이던 이림테크와의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했고, 그해 10월 상호를 엑사이엔씨로 변경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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