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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상승탄력 확대...1730선

최종수정 2007.08.20 13:29 기사입력 2007.08.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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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미국 연준(FRB)의 재할인율 인하소식에 미국증시가 급등하며, 아시아 증시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지수는 2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1만3000선을 회복했고, 유럽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20일 일본 니케이지수가 오후 들어서며 4%대로 반등폭을 확대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상승 탄력을 더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5%이상 급등했고, 싱가포르 역시 4.9%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19분 현재 코스피지수도 89.97포인트(5.49%) 급등한 1727.66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65%(44.78포인트) 급등한 718.26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국내증시에서는 개인이 4000억원 가까이 집중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이 3928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1168억원 매도우위다. 기관도 244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현재 차익 매물이 2362억원 쏟아지고 있으나 비차익은 526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시각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96계약, 1554계약 순매수중이나 시장베이시스는 -0.1~-0.2 백워데이션에 머물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과 의료정밀업종이 13%이상 급등중이며, 건설, 운수창고, 기계 업종도 8~9%씩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3.32% 오르며 59만원을 회복했고, 포스코는 6.4% 크게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 대우증권이 나란히 13%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테크윈,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미포조선, 두산중공업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5개를 포함해 757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해 49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23종목은 보합세.

국내 증권사들은 미국 시장의 반등, 연준의 깜짝 재할인율 인하 등으로 이번 주 초반 국내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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