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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선투표 12시15분 개표 시작

최종수정 2007.08.20 12:15 기사입력 2007.08.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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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17대 대통령 후보를 확정짓는 경선투표의 개표가 20일 낮 12시15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됐다.

오후 12시15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10대의 투표지 분류기와 계수기를 사용한 전자개표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사전 결과유출을 막기 위해 각 시·도별 개표결과만을 취합한 뒤 개표 종료후 최종 합산해 여론조사 결과를 더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개표 작업 자체는 기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한 시간이면 끝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 후보측 참관인이 개표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이들이 결과를 재확인 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면서 "중앙선관위에서 늦어도 4시까지는 모든 과정을 마치겠다고 밝힌 만큼, 4시30분이면 후보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실시된 경선 투표는 대의원(20%)과 당원(30%), 국민참여선거인단(30%)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8만5080명의 직접투표와 일반여론조사(20%)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한나라당 17대 후보 경선 직접투표의 경우 전체 선거인단 18만5080명 중 13만108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투표율은 70.8%로 잠정집계됐으며 투표율을 감안한 여론조사 반영표는 총 3만2771표로 집계됐다. 이 표수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따라 각 후보에게 골고루 배분된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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