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화웨이쓰리콤 조직통합 시너지낼 것'

최종수정 2007.08.20 12:10 기사입력 2007.08.20 12:06

댓글쓰기

오재진 한국쓰리콤 신임 사장

   
 오재진 한국쓰리콤 신임 사장
최근 한국 사업을 이끌 사령탑으로 선임된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한국쓰리콤의 오재진 사장(40)이 향후 대기업을 타깃으로 한 엔터프라이즈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오 사장은 2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부진했던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라며 "3년내 한국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을 15%로 끌어올리고, 미국 본사가 희망하는 대로 매년 두자릿 수 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쓰리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화웨이쓰리콤(H3C) 지분을 100% 인수하는 등 네트워크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한국쓰리콤은 지난 7월 한국화웨이쓰리콤과 통합 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기존 쓰리콤 네트워크 사업부, H3C 사업부, 보안 사업부인 티핑포인트 사업부 등 3개 부서를 통합해 시너지효과른 낸다는 복안이다.

오 사장은 "H3C를 인수하며 소규모 기업 제품부터 대기업 제품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했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라며 "병원, 운송, 통신사업자에 집중해 기업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IP텔레포니를 강화해 쓰리콤의 집중공략 솔루션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오 사장은 뉴욕에 있는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마케팅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뉴욕 씨티은행, 쌍용정보통신 국제팀을 거쳐 글로벌통신기업 브리티시텔레콤(BT)에서 아시아태평양부문을 총괄해왔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