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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 '황금손' 복귀 초읽기

최종수정 2007.08.20 11:46 기사입력 2007.08.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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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신용경색 위기는 '기회'...헤지펀드 운영 계획

투자계를 떠났던 '황금손(Gold finger)' 마크 맥골드릭(48)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최고 거물로 명성을 날리다 지난 1월 돌연 사임한 맥골드릭이 헤지펀드 운영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골드릭은 현재 글로벌 신용경색 위기가 또다른 기회라고 생각해 복귀를 결정했다고 맥골드릭 측근이 WSJ를 통해 전했다.

또한 헤지펀드에 대한 제약이 상대적으로 덜하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점을 감안해 헤지펀드 운영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 특별상황그룹(SSG)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한 맥골드릭이 지난해 골드만삭스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7000만 달러(약662억원). 일당으로 치면 20만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그러나 맥골드릭을 비롯한 SSG 구성원들은 골드만삭스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여기에 내부 갈등까지 겹쳐져 결국 사임에 이르게 됐다고 WSJ은 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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